전복죽과 해산물 맛집, 기장 연화리 해녀촌

안녕하세요.

오늘의 가이드 불로소득 요니입니다.

입사를 앞두고 하루하루가 아까워 부모님 출장가시는 길에 같이 부산을 다녀왔었는데요.
부산이나 울산에 간다면, '기장 연화리 해녀촌'에 꼭 다녀오세요!! '연화리 해물포장마차촌'이라고 검색해도 정보 찾아볼 수 있어요.

이름처럼 찾아가면 바다 앞에 포장마차가 줄지어 서있어요. 그중에서도 저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인정한 인생 전복죽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들어갔어요!

 

 

이게 해물 모둠 중 사이즈로 주문한 것인데 혜자로운 것 좀 보세요🥰 이게 4만원이라니!
소자->3만원, 중자->4만원, 대자->5만원 이었어요.
아버지가 먹어보시더니 여기는 조개가 참 신선하고 맛나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해산물만도 주문할 수 있긴한데, 회 종류는 팔지 않더라구요.

저는 '노씨아지매' 포장마차로 갔는데요, 서비스로 홍합탕도 주셨습니다. 평일에 오면 서비스로 주신다네요~~ 마침 찾아간 게 평일이라 soooooo lucky!!😉

해산물 다 먹고 대망의 전복죽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3명이 가서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 3인분 같은 2인분을 주셨더라구요 ㅠㅠ 정말 배불렀어요

 

 

먹기 바빠 그릇에 옮겨 담은 사진밖에 없네욬ㅋㅋ
근데 정말 너무 맛있있어요ㅠㅠ 저에게도 인생 전복죽이 되었습니다 ㅠㅠ 입맛까다로우신 부모님도 여긴 맛나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양을 많이 주셔서 남은건 포장해서 오빠에게 줬는데, 오빠도 맛나다고 하더군요!

우리 가족 인생 전복죽 맛집으로 인정도장 쾅!!!

기회될 때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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